완도 노화ㆍ보길도 식수난 풀렸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0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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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제한급수 해제··· 수원지 저수율 85%대로 상승
[시민일보] 지속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한급수 등 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남 완도군 노화,보길지역이 정상급수 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는 장맛비로 보길 상수원지 저수율이 85%대로 상승, 노화?보길지역의 제한급수가 해제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은 갈수기 강우량이 최근 3년대비 50%로 보길 상수원지 저수율이 저조하여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군은 그동안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억원의 긴급예산을 편성 5곳의 관정보수와 부황천 취수시설 2곳을 확대며, 3차례에 걸쳐 병물 2만여병 지원 등 식수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와함께 장기적인 급수대책으로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집수정 개발을 위한 주민과의 협의를 추진중에 있으며, 보길면 부황천에서 바다로 흐르는 하천물을 취수하여 저수지로 펌핑할 수 있는 대형 지하 저수조 시설을 구상 하는 등 내년부터는 제한급수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한급수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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