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신안군은 올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사품질을 향상시키고 5억1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계약심사 부서를 신설한데 이어 지난 1월 재정 건전화 방안에 따라 계약심사제 업무 규칙을 정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상반기 동안 33건 74억여 원을 심사해 공사 16건 4억2300만원을 절감했으며, 용역 및 물품구매는 17건으로 9400만원을 절감해 전체 사업비의 7%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와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 등을 발주하기 전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를 계약심사부서에서 사전 심사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하반기에는 공사와 용역분야 대상 금액을 하향 조정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약하고 공사품질 향상을 도모해 건전한 지방재정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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