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쥬라기 공원' 2013년 문연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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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비봉공룡공원 전시연출 계획 확정
첨단기술 활용 환상적 체험위주 공연 펼쳐
[시민일보]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난 6월 28일「비봉공룡공원 조성사업 전시연출 개선방안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갖고 2013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보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2차 보고회 및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제시된 개선방향을 바탕으로 그동안 제시된 공간 구성과 공연 및 전시 계획, 운영 및 홍보 계획 등 전시연출 개선 전반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비봉공룡공원은 체험위주의 트랜드에 맞춰 전시 위주의 정적인 형태를 벗어나 꿈과 감동이 있는 판타지 멀티미디어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타 시군에서 운영중인 공룡관련 시설과 차별화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1층?지상1층의 총 4,212㎡ 면적 규모의 공룡 전시관내에 공룡알?공룡화석 전시홀, 공룡쇼 공연장, 공룡 체험시설, 공룡 기획전시실 및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비봉공룡공원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세계, 공룡의 집단 산란지였던 보성의 신비,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생명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최첨단 기술과 환상적인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종합예술공연으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흥미와 감동을 줄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공룡관련 전시시설로 세계적인 공룡알 화석지인 보성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중생대 공룡시대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교육과 과학의 산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쇼 부문은 백악기에 있는 듯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연출하는 실감나는 입체영상과 움직이는 관람석과 스크린, 다양한 특수효과 장치 등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첨단 로봇기술로 재현한 대형 로봇공룡을 등장시켜 환상적인 신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신개념 퍼포먼스형 판타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공룡관련 전시시설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공룡알을 특화한 시설물로 그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어미 공룡이 알을 낳는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전시관 입구를 연출하고, 보성에서 산출된 공룡 화석 및 공룡알 화석의 전시 공간을 통해 세계적 규모의 공룡알 화석지로서 보성을 알릴 계획이다.
공룡알을 매개체로 감성체험을 통해 공룡의 생태와 당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 상시 전시관과 공룡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및 공룡관련 교육프로그램 교실로 활용 가능한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2012년 말까지는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2013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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