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작년에 1만4000명 무료 암 검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1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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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조기발견...완쾌 결실
[시민일보]전남 해남군이 조기 암 발견으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이다.
또 당해 연도 검진 대상자 중 보험료 부가 기준이 2010년 11월 기준 지역가입자는 월 7만3천원, 직장가입자는 월 6만4천원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검진대상 암 종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며 해남종합병원, 해남우석병원, 해남한국병원, 해남우리병원, 김만중내과의원, 복음내과의원이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중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암 발생원인은 약 40%가 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가 있다.
이중 21%는 흡연, 10%는 음주와 식이, 5%는 만성감염, 4%는 운동부족과 비만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타 유전적 요인, 방사선 노출, 환경요인 등도 각각 5%미만으로 나타났다.
암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1/3은 조기발견으로 치료할 경우 완치 가능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가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더욱더 조기 암 검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통계에 따라 해남군은 군민들의 암 예방을 위해 지난해 14,003명이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해 6명의 암 환자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게 했다.
군관계자는“조기 암 검진 수검 율 향상을 위해 관내 5일 장날을 이용한 캠페인과 각종 언론 매체를 활용,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암 환자에게는 의료비 지원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각종 보건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 기준 53만 5천여 명의 암환자가 있으며 매년 6만 9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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