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추격'… 밀입국 2명 검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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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군산ㆍ마산서 격투끝에 붙잡아
[시민일보] 소형 선박을 이용 밀입국을 시도했던 중국인 2명이 해경에 추가 검거돼 밀입국시도자 총 7명 가운데 검거인원이 4명으로 늘어났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 달 29일 저녁 목포시 죽교동 해안가에서 밀입국으로 의심된 소형선박(선외기)이 발견되자 이동경로 파악 등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군산과 마산에서 6. 3일 오후 밀입국자 중국(한
족)인 2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붙잡힌 고모씨(44.강소성 거주)와 묘모씨(40.산동성 거주)는 영암에서 붙잡힌 2명과 함께 5월 25일 새벽 경 목포로 밀입국하였으며, 한국에서 취업을 하여 돈을 벌 목적으로 각각 군산과 마산의 지인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오랜 잠복과 끈질긴 탐문수사 방법으로 이들의 행적을 추적하여 왔으며 이들이 취업 차 타 지역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신속하게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검거 당시 이들은 검거되지 않기 위해 극렬한 저항을 하여 도주하였으나 격투 끝에 해경에 붙잡혔다.
해경 관계자는"나머지 도주한 밀입국자도 100% 검거할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고 있으며, 전 가용경력을 동원한
강력한 밀입국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해경은 어느 해역이든 불법상륙을 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제로 해상과 육상이 연계하는 철저한 경비태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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