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숲 조성' 시민동참 확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26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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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경수 10주 기증받아
[시민일보] 전남 목포시가 시민들에게 수목 헌수 동참을 유도하여 도시 녹화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로개설에 편입된 가옥 내 수목을 헌수 받아 도시녹화를 확충해 가고 있는데 시민들이 동참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헌수한 조경수는 금년에 도로 개설공사가 실시 예정인 용해세차장옆과 구 동목포역 등 2개소 지역 주민(박종성씨, 방순애씨)이 헌수한 수목으로 수형이 양호하고 이식이 가능한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10주(2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도로 개설시 편입된 주택 소유자가 수목을 조경업체나 개인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의 경우 시 공무원이 소유자를 방문하여 생활권 주변 공간에 도시 녹화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함으로써 헌수 운동 동참을 유도하여 소중한 수목이 도심 녹화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헌수 받은 수목을 완충녹지 및 쌈지공원에 5월말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헌수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도시녹화 확충과 함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수목을 헌수한 시민들이 도심 내 수목에 더욱 더 애착과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도로 개설구간의 편입된 주택소유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헌수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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