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남성 859명 대상 전립선 암 검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15 17: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심환자 154명 발견 성과
[시민일보]전남 해남군이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 검진을 실시해 암 조기발견 및 치료 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50세 이상 남성 859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 검진을 실시하고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의심 질환자 154명을 발견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최근 남성들에게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는 전립선암은 60대 중반에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노령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과다한 남성호르몬,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외에 육류나 고지방 음식 섭취의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엇보다 식생활 개선이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년 전부터 전립선암 무료 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9년에는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2명, 전립선비대증 36명을 발견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바 있다
또한, 2010년에는 827명에 대해 검진을 실시해, 전립선암 4명, 전립선 비대증 등 이상자 72명이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군관계자는“앞으로도 전립선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무료 검진을 꾸준히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한 맞춤형방문보건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으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