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3차 하수로정비 이달 착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15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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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북항 등 일원...빗물·오수 분리돼 관리비 부담 없이
[시민일보]목포시가 이달 연산, 원산, 북항, 산정동 일원에 BTL 방식으로 하수관거정비 3단계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13년 10월 준공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2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하수관거정비 19.5㎞를 비롯해 1,072곳에 배수설비를 갖춘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하수관거정비 3단계 BTL사업 추진을 위해 19 ~ 20일 양일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9일 산정동주민센터와 북항동 신안비치2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되며, 20일 연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목적, 기대효과 등을 해당동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BTL 3단계 사업으로 오수 전용관로를 설치하여 우?오수를 분리하게 되면 매년 들어가는 정화조 청소 관리비용이 들어가지 않게 될 뿐 아니라 악취 냄새도 사라지게 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거 보급 및 하수누수로 인한 토양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효율증대, 북항 앞바다의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하겠지만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단계 사업은 503억원을 투자해 2010년 4월 준공 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공사는 661억원을 투자해 2008년 8월에 착공, 용당 1?2동, 연동, 산정동, 목원동, 용해동, 상동 일원에서 하수관거정비 50.3km, 배수설비651곳, 저류조 1곳와 역전대하수도를 현대식PC박스로 교체하는 등 현재 73% 공정으로 2호광장 ~연동건널목, 용해동 교대 부속초등학교 주변, 연동초등학교 주변, 산정동 신촌 등 곳곳에서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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