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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승윤은 "'불후의 명곡' 섭외 연락을 받고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노래를 부르라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자연인이니까 계곡 물소리 속에서 연습을 했다. 물소리를 뚫어야 소리가 들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윤은 "자연인이 힘들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형님도 제가 부를 노래를 외웠다. 어제 진지하게 고민한 게 자연인 형님이랑 듀엣으로 같이 불를까 하는 것이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여러분들과 즐기는 시간을 갖고 싶다. 함께 부르면 된다. YB의 '나는 나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이승윤은 간주가 흘러나올 때 "얼마전까지 상처받은 번데기였던 제가 드디어 이제는 날아서 '불후의 명곡'까지 왔다. 오늘은 여기서 함께 날고싶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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