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과자값 평균 8% 인상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03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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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등 원가 상승부담 반영
㈜농심은 3일부터 스낵제품에 대한 납품가격을 평균 8%(6.8% ~9%)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제품 출고가격 조정은 새우깡 7.7%, 양파링 6.8%, 닭다리 8.3%, 조청유과 8.9% 등이다.

이번에 스낵제품 출고가격을 인상하게 된 것은 주요 곡물 및 농수축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에 따른 것으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출고가격에 반영한 것이라는 게 농심측 설명이다. 2008년 2월 가격조정 이후 3년 이상 원가부담을 떠안아 오다가 내린 결정이다.

주요 원부자재인 소맥분이 8.6%, 팜유가 61.5%, 새우가 57.1%, 박스류가 16.2% 가량 인상됐으며, 물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각종 제조비용, 물류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출고가격 인상은 원가부담의 일부만을 반영한 것이며 내부적으로 제반 경영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원가부담 요인을 최대한 흡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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