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가총액 6년째 ‘1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02 18: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46조8403억… 유가증권시장 11.86% 차지
삼성전자가 6년째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NHN이 2008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 뒤 순위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5년 말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를 살펴본 결과, 삼성전자가 6년째 1위를 거머줬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46조840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의 11.86%를 차지하고 있다.

또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등 9개 기업도 6년째 시가총액 20위 이내 기업에 포함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와 다음, SK브로드밴드, 동서, 포스코ICT 등 5개사가 6년간 시가총액 20위 순위권에 들었다. 다만 2008년까지 1위를 지켜왔던 NHN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기면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기업은 없는 실정이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20사의 비중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지난해 말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238조4929억원으로 상위 20개사의 비중은 50.55%(626조933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0.7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은 2005년 말 시총 20개사의 비중이 56.56%에서 2006년 53.56%, 2007년 47.13%로 감소했다. 그러나 2008년 48.32%, 2009년 51.66%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다시 49.76%로 줄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상위 20개사의 시총 비중은 24.59%(23조261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7%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2005년부터 2007년 말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2009년 말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