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자전거가 ‘6만9000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0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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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일부터 판매
롯데마트와 자전거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마트가 접이식·아동용에 이어 이번에는 MTB 자전거로 한 발 치고 나간다.

이마트는 1년 중 MTB 자전거 매출이 가장 높은(약 30%) 5월을 맞아 3일부터 MTB 자전거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품질 수준의 MTB 자전거가 12만~13만원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1년 전 바이어가 직접 중국을 방문, 공장을 섭외하고 원재료를 선 구매해 이 같은 가격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매장에서 조립 및 AS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삼천리 자전거와 함께 ‘어린이날 자전거 대축제’를 열고 삼천리 자전거 할인 판매 및 구매금액대별 신세계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최근 5월 아동용 자전거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치열한 ‘자전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달 24일 “어린이용 자전거 1만대를 28일부터 6만9000원에 판다”고 발표하자, 롯데마트는 이틀 뒤인 26일 “어린이용 자전거 2000대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6만5000원을 받고 28일부터 판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당일인 28일, 이마트는 다시 신문광고 등을 통해 롯데마트보다 1000원 싼 6만4000원으로 내리는 등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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