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15개월 연속 ‘함박웃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0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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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8억2200만달러 흑자… 일평균 수출액 21억달러 사상 최대
무역수지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째 흑자를 지속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21.2억달러를 기록,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4월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6.6% 증가한 497억73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3.7% 증가한 439억5100만달러, 무역수지는 58억2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수출은 석유제품과 선박 등 수출 주력품목들의 시장수요가 늘면서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로는 석유제품이 가장 높은 79.8%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박 56.1%, 자동차 37.9%, 자동차부품 29.2%, 무선통신기기 26.2% 등으로 높았다. 다만 반도체(-0.4%)은 전년동월 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4월1~20일)의 경우 일본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출증가율을 나타냈다.

대일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0.1% 증가한 것을 비롯해 대 아세안 및 미국 수출은 각각 44.3%, 23%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4월 수입도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분야의 수입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원자재는 에너지가 상승과 도입물량 확대 등에 따른 영향으로 원유(50.7%), 석탄(29.6%), 가스(11.5%)등의 수입이 늘었다.

또 소비재 수입은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자본재는 반도체 제조장비(-23.5%) 등의 수입감소로 10%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본재 수입증가율은 2010년 4월과 2011년 4월에는 각각 36%, 10.8%를 기록했다. 소비재 수입증가율 역시 2010년 4월 31.7%에서 2011년 4월 35.9%로 수입증가폭이 컸다.

지경부는 유가 등 상승세에도 불구, 주요 품목들의 수출 확대로 전월(28억달러)보다 증가한 5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수출의 경우 전월대비 선박(54억달러→64억달러), 자동차(36억달러→43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전월대비 17억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83억달러→85억달러) 증가에도 불구, 가스(26억달러→19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감소해 전월 보다 13억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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