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에 전국 향우회 총출동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28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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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대축제 내달 4일 개막

[시민일보]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열리는 제37회 보성다향제 보성녹차대축제에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출향 향우와 서울관광협회, 자매결연 도시 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재경보성군향우회(회장 김용수)는 5월 3일 ‘제37회 보성다향제’ 전야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520여 명의 출향 향우가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호남향우회(회장 이용훈)와 재광보성군향우회(회장 박요주), 재부보성군향우회(회장 문연창), 재인천보성군향우회(회장 정병채), 재안산 보성군 향우회(회장 조맹훈)에서도 100여명의 향우들이 축제에 참석할 예정으로 통보해왔다.

특히 재경보성군향우회는 고향 보성의 가장 큰 축제를 맞아 제암산 일대에서 ‘제2회 향우회장배 등반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별 열차를 임대하여 1박 2일간 고향으로의 추억 여행을 기획하여 많은 향우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성군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에 소재한 침산새마을 금고 회원 500여명도 보성녹차대축제 기간 동안에 녹차의 고장을 방문하여 차향을 만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보성군과 관광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관광협회와 전국 차인회, 초중고 수학여행단 등 보성을 방문하겠다는 단체 문의가 이어지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사전 예약 손님을 받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해졌고, 보성군에서도 지난 6일과 7일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수 재경보성군향우회장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임에도 많은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제37회 보성다향제 발전은 물론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재경보성군향우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보성다향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차소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찻잎 따기?차 만들기?다도 예절체험?차밭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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