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안전성 특단대책 절실 핵폐기물 물량장 공사 중단하라"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4-26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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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사회단체들 촉구
[시민일보]전남 영광군 법성면 사회단체는 26일 영광군 홍농읍 영광원전 앞에서 집회를 갖고 원전 안전성 확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단체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영광원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한 지 25년이 흘렀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주민들간 갈등과 불신의 원인을 제공했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과 체르노빌 원전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영광원전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법성면민뿐 아니라 영광군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광 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낮아 핵폐기물을 이송하는데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핵폐기물 물량장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성면청년회 한 관계자는 "영광원전 1, 2호기의 경우 몇년이 지나면 수명이 다하는데도 영광원전이 영광군에 30년 동안 해수 점·사용 허가를 신청했다"며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등 면밀한 환경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광 김형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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