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신안군이 지난 15일부터24일까지 10일간 개최했던 신안의 대표적축인 임자도 튤립축제기간 방문객 발표가 성공적 축제를 강조하기 위해 무리하게 부풀려 보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신안군은 2011신안튤립축제기간 10일 동안 임자면 대광해변일원에서 600만송이 튤립의 대향연이 펼쳐져 1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제 축제 10일간 임자도를 찾아 여객선(농협호)이용한 승객이 왕복 7만3천여명(주민7천여명포함)으로 편도 3만6천여명으로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실은 집계했다.
그러나 신안군은 튤립꽃을 일주일간은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향후 많은 관람객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튤립축제행사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식행사, 문화 및 체험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체험행사로는 튤립화분 만들기, 해변자전거타기, 튤립꽃밭 승마체험, 꽃마차 타기, 생활원예체험관, 토피어리공예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주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처럼 축제를 성공적 개최라는 홍보에 급급한 나머지 방문객 부풀리기는 여전한전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실제 유료입장객과 무료초대, 유아, 지역민 등 포함 9만1천여명으로 추정했다”면서“군이 보도과정에서 다소 몇 십% 정도는 늘려 추정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공직자와 군민들은“축제 방문객의 수치는 매우 중요하다”면서”이는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예산 편성에 기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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