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8.54p’ 코스피 최고치 경신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4-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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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3777억 ‘썰물’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우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777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 1월20일 5878억원이 빠져나간 뒤 가장 큰 규모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포인트(1.32%) 상승한 2198.54포인트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가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 호전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8855억원에 사들인 데 따른 것이다.

펀드별로 ‘삼성인덱스프리미엄증권투자회사A(주식-파생형)’ 펀드에서 211억원이 빠져나갔고,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3(주식)종류A’ 펀드와 ‘미래에셋솔로몬주식1’ 펀드에서도 각각 172억원, 152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2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5영업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이는 연초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환매가 이뤄진 것이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720억원, 채권형펀드에서는 20억원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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