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확 늘린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4-2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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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4년까지 7배 확대...겉보리 등 700톤 생산 목표
[시민일보]전남 강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유기농 겉보리 계약재배 생산물량 400톤에 대한 수매 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생명식품산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2차 년도인 올해 안전한 농산물을 국내,외 공급하면서 경쟁력을 꾀하고 농업소득향상에도 역점을 두는 농업시책을 추진하고자 생산물량을 수매한다.
특히 땀 흘려 생산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게 유통망을 확보하는 계약농업의 효율성 극대화에 주안점을 뒀다.
군이 농산물 계약재배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유기농 겉보리, 밀 등 웰빙 식품과 로하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확대되고 시장은 커지는데 수급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계약재배로 유통망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계약재배 작목을 수급불안 품목은 물론 주요 농산물과 특산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또, 규모화 전문화할 수 있는 조직적인 참여유도를 위하여 필요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전략적 접근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은 2014년까지 계약재배 면적을 현재의 7배에 달하는 1,500㏊ 이상으로 끌어 올려 7,000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계약재배 농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발굴 유치하여 협약체결과 생산수급에 대한 교섭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팀 한상춘 차장은 “앞으로 농산물 계약재배는 농업경영이 안정화될 뿐만 아니라, 유통의 활성화와 신뢰도가 증진됨에 따라 1억 이상 고소득농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계약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주)일화, (주)밀다원 등 농산물 가공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쌀, 유기농 겉보리, 밀, 쌀보리 등 700여㏊에 대해 계약재배를 추진한 바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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