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한국은행에 신고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두 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1만원권 위조지폐 적색경보가 켜졌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는 1043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88.6%(490장)가 증가했다.
1만원권 위조지폐가 급증하면서 1분기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도 2378장으로 16.6% 늘어났다.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권 100만장 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0.6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장이 증가했다.
권종별로는 5000원권이 1317장으로 10.6%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8%포인트 줄어든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1000원권은 8장에 그쳐 27.3% 줄었다. 1만원권 위조지폐의 비중은 27.1%에서 43.9%로 16.8%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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