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정도리 경로복지센터 완공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4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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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ㆍ물리치료실ㆍ식당 등 갖춰

[시민일보] 노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다목적 경로복지센터가 14일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대다수 읍면이 도서로 이뤄진 완도군은 각종 사회복지 혜택이 육지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경로복지센터 준공으로 대도시 복지회관 시설에 걸맞는 수혜를 누리게 됐다.

정도리 경로복지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330㎡규모로 남ㆍ여 경로당, 생활체육실, 물리치료실, 샤워실, 경로식당, 찜질방, 다목적실 등 내부시설을 갖췄다.

따라서 센터는 힘든 농수산업으로 신경통ㆍ관절염ㆍ류마티스 등 고질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피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읍ㆍ면 여가프로그램 지도자(22명)이 기존 경로당 및 새로 건립된 경로복지센터에서 주 2회 활동하게 되며, 군에서는 특별 운영비 100만월 지원하여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체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우리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형경로복지센터가 도서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총 인구 5만5000여명 중 65세이상이 1만4000여명으로 26%에 해당되는 초고령화에 접어들어 노인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김용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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