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연구소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해 10.3%의 성장을 달성한 중국이 올해는 8.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금리인상 등을 포함해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그간 수출위주 고성장 정책에서 내수중심의 소득분배, 민생안정 등으로 경제운영기조를 바꾼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응답자 전원이 지난해 물가상승률(3.3%) 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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