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입식 등 농가당 '최대 2000만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03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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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득증대 융자지원대상자 최종 확정
총 6억2400만원… 연리 1%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은 최근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소득증대 융자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융자사업은 지역내 25농가에 대해 6억2400만 원의 융자금을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융자사업은 신청 량에 비해 자금이 충분치 못해 시설하우스, 조경수식재, 농지구입, 축산신축은 신청금액의 82% 내외 범위에서 배정했다. 한우입식 자금은 농가당 2000만 원을 상한 금액으로 정해 지원한다.
또, 군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권장하는 딸기재배 농가에도 주민소득증대 융자금 2000만원을 우선 배정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기존농가가 유리하도록 되어 있는 선정기준 배점 표를 신규로 농가소득사업에 참여하는 농가가 유리하도록 변경, 8명의 귀농자와 4명의 신규 참여 농가를 지원 대상에 포함 시켰다.
조상언 농산팀장은 “금년도 군 출연금으로 일반회계에서 1억원 받았으나 내년도에는 정상적으로 5억 원을 반영하겠다” 며 “더 많은 농가가 연리 1%의 저렴한 융자금을 종자돈으로 이용하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자와 신규 참여 농가를 제외한 나머지 농가는 앞으로 미맥(米麥)농업에서 축산과 시설하우스 등을 병행한 복합영농을 실천하게 돼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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