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목욕탕 옷장털이' 40대女 검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7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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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署, 넉달간 14회 걸쳐 650만원 절취
목포경찰서장(총경 김원국)은 목포시 일대 목욕탕을 돌며 이용객의 사물함을 털어 온 유모(여,41)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 석현동 소재 H한방사우나 외 3곳의 탈의실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악용해 사물함을 14회에 걸쳐 열고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목포서는 피의자의 범죄 시행 시간대를 분석하고, 도주로를 파악하는 한편, 범행 주기가 18일 간격으로 발생하며 범행 후 광주 방면으로 도주한다는 사실에 착안, 현장주변 잠복 중 범행하고 나오던 피의자를 여경지원 요청하여 호주머니에서 절취현금 및 드라이버 등 증거품 압수하여 4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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