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 대축제 5월4일 개막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1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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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차 만들기ㆍ찻잎 따기ㆍ햇차 시음 등 체험행사 다채
[시민일보]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제37회 보성다향제『보성녹차 대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로서 첫 차(茶)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녹차수도 보성’이란 주제와 ‘녹차의 향연! 삶의 여유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성녹차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축제를 주최ㆍ주관하는 보성차생산자조합(대표 서상균)은 보성 지역에서 차를 생산하고 있는 차 재배 농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축제 성공 여부가 실질적으로 지역 차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은 닷새 동안 열리며, 차 만들기와 찻잎 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녹차음식 만들기 등 인기 있는 차 문화 행사, 전시판매, 공연행사, 부대행사로 녹차사진촬영대회(5월7일 예정), 녹차골프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를 대폭 늘려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있는 차 문화 축제를 준비 중이다.
특히, 금년에는 녹차요리 발굴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녹차요리 콘테스트와 녹차 팔씨름왕 선발대회, 가족과 함께 오붓한 차밭 나들이 등 보다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세계 다문화음식, 녹돈시식회 등 먹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함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안내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람객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한국차박물관’은 축제 기간동안 특별 전시회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차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밭 인근지역에 위치한 일림산에서는 동양 최대 100여만평의 연분홍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어 철쭉제가 개최되는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보성녹차대축제는 햇차의 계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즐겁고 매력적인 축제”라면서 “한국 최고의 차 문화축제로서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밝혔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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