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현충탑 정비사업 착공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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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 확ㆍ포장… 주차장 등 설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 되고 주차장이 없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랐던 보성현충탑 주변을 재정비해 나라 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지역내 기관단체장, 각급 보훈단체장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현충탑 정비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보성현충탑 주변 정비사업은 2008년부터 계획한 사업이었으나 그동안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지연되었다가 지난해 국가보훈처 사업으로 2억1100만 원을 확보해 군비 4억93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영령들을 모시는 위패시설 1식과 진입도로 확?포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 선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안이다.
특히 그동안 현충탑 계단이 높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해 길이 100m, 폭 4m의 계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주변 조경 등을 통해 군민 쉼터 공간도 마련한다.
정종해 군수는 착공식에서“민선4기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희망찬 새봄을 맞아 보성현충탑 주변정비 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군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견실시공과 각별한 관심을 통해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얼과 충절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을 잘 보존하자.”고 당부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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