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제7회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1일 보성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3일 보성군(군수 정종해)에 따르면 차 산업 발전과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맑고 푸른 보성강변을 따라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배경으로 보성녹차마라톤을 개최하며, 지난 달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군이 주최하고 (주)스마트 커뮤니티 주관으로 열리며, 종목은 풀, 하프, 10km, 5km이다.
구간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용문삼거리 → 미력면 정자교(5㎞반환점) → 미력면 도개마을(10㎞ 반환점) →복내면 평주(half 반환) → 복내면 계동마을 → 복내면 복내지구대 → 복내면 산유월 → 겸백면 양지마을(full 반환)을 기점으로 한다.
이 구간은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서 전 구간이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달리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가족, 친지의 건강증진은 물론, 직장 동호인간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각종 기념품 및 부상을 녹차관련 제품과 보성녹차미인쌀로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녹돈, 녹차국수 등 맛깔스런 음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상품도 연령대별 시상을 새로 선발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규모의 대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군 사정으로 인해 늦가을에 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2천여 명의 달리미가 참가한 가운데 큰 성황을 이뤘으며, 인근의 보성차밭과 가을 속 메타세쿼이아 길을 달리며 또 다른 남도의 정취를 만끽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가 ‘추억에 남는 축제’, ‘기록에 남은 대회’ 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전국 달리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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