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28일 일제 생산개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02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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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ㆍ종료일 운영 정착… 품질 고급화 결실
[시민일보]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은 친환경 천일염을 명품화시키고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1년‘천일염 생산 개시일’을 오는 3월 28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천일염 생산 개시일’과‘천일염 생산 종료일’을 지정 운영한 결과 850여명의 생산자들의 의식변화 및 적극적인 참여로 3월 28일에 일제히 천일염 생산에 들어가고 있어 개시일 제도가 정착단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일염 품질을 고급한 결과 전년대비 가마당(30kg) 가격이 2,000원이상 상승되어 연간 매출액 800억으로 생산자 소득 향상에 기여는 물론 서울 등 대도시에서 신안천일염이 우위를 선점하는 등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일염 생산일 지정은 평균 기온이 15℃보다 낮은 시기에 생산된 천일염은 발이 작고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품질저하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어 조기생산을 예방하고자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 교육,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각적인 행정 지도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천일염의 품질 균일화 및 고품질화를 위해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천일염 고급 포장화 및 포장단위(20kg) 개선 등 명품 브랜드화로 수입산과 차별화시켜 연간 1,200억원의 고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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