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남부권 도서와 해남군 화원을 연결하는 화물 수송을 위한 신규 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
더욱이 압해대교 개통 이후 송공항이 신안 중부권 도서지역의 물류항으로 부상한데 이어 화원 항로 추진으로 신안군의 목포 중심 물류 유통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의면과 장산면 등 남부권 도서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등 농수산물의 수송을 위해 이들 지역에서 해남군 화원면간 신규 항로 개설이 내년 초 본격 취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안군은 선착장 접안시설과 진입도로를 위한 사업비 14억5000만원 중 해남지역 도로개설을 위한 토지보상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나머지는 추경에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안군은 신규 항로가 개설되면 남부권 도서에서 육지로의 물류 수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산면 축강과 신의면 상동에서 목포항은 27.3㎞와 33㎞에 달하지만 이들 지역에서 해남 화원 화봉은 각각 7.8㎞와 16.7㎞로 단축된다.
현재 장산 축강에서 목포는 1시간 30분, 신의 상동에서 목포는 2시간 10분이 소요되지만 각각 20분과 4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신안군은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항로 개설은 그동안 신안군에서 생산되던 농수산물의 수송이 목포권 중심에서 신안 압해 송공항에 이어 해남 화원으로 변화를 의미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목포대교가 개통되면 신안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 보다 빠른 시간내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신안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천일염 생산뿐만 아니라 전복과 우럭, 새우 등의 양식사업이 최근 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접안시설이 완료되면 항만청에 신규 항로 개설을 신청하고, 진입도로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내년 초에는 선박이 본격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항로가 개설되면 수송시간 단축으로 농·수산물의 적기 출하와 화물선 상시 운항에 따른 도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황승순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