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폭주족 120명 검거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01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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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3.6%나 줄어

[시민일보] 매년 3.1절 도심에서 기승을 부렸던 오토바이(이륜차) 폭주행위가 올해는 거의 사라졌다. 폭주족들의 이동로와 집결을 사전에 차단하고 우천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경찰청은 1일 "이번 삼일절 폭주행위가 사라진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20명을 단속해 지난해와 비교해 13.6%가 감소했다.

또 공동위험행위 등 위법행위가 중한 12명은 형사입건하고 안전모 미착용 등 위법행위가 경미한 108명은 통고처분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위해 교통, 기동대 등 경찰관 5928명과 순찰차, 채증장비, 싸이카 등 장비 2292대를 동원했다.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계기로 주말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해 폭주전력자 1대1 특별선도관리와 인터넷 폭주동호회 사이트 검색 등 첩보활동 강화한다.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단속 및 소환·추적 수사를 통해 폭주 분위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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