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수지 ‘28억4600만달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0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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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불구 13개월째 흑자
무역수지가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째 흑자를 지속했다.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2011년 2월 수출입동향 보고서’를 통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7.9% 증가한 389억59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6.3% 증가한 361억1300만달러, 무역수지는 28억4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수출은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자동차 등의 수출 주력품목들의 시장수요가 늘면서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로는 석유제품이 가장 높은 61.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일반기계 38.2%, 철강 36.4%, 자동차부품 41.1%, 석유화학 24.2%, 자동차 23.8%, 반도체 8.7% 등으로 높았다. 다만 선박(-7.6%)은 전년동월 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2월1~20일)의 경우 미국과 아세안, 중동 등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높은 수출증가율을 나타냈다.

대미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41.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대 아세안 및 일본 수출은 각각 30.0%, 27.3%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동 수출증가율도 전년동기 대비 19.8% 많았다. 다만 대 중국 수출은 13.2%로 전월에 비해 둔화됐다.

한편 2월 수입은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분야의 수입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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