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공방' 신안 안좌농협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2-24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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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총회 28일께 열릴 듯
[시민일보] 신안군 안좌농협이 1969창립이래 선임된 이사가 업무정지가 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법원의 승인에 따라 임시 선임된 이사회를 통해 결산총회가 가능하게 됐다.
26일 신안군 안좌농협(조합장 김양숙)과 조합원들에 따르면 지난1월2일 일부 대의원들이 이사선출 과정에서 현집행부가 특정인을 겨냥해 적법절차를 외면하고 강행했다며 광주지법목포지원에 자격정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해 법정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정상적인 경영은 물론 적기에 결산마저 불투명하게 되자 농협측은 법원에 정상적인 결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 이사 6명에 대한 선임을 승인해달라고 요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좌농협은 법원으로부터 임시이사 승인 결정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오는 28일 결산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이 농협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나 법적공방이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기타 농협의 정상화는 법원의 판결 결과가 내려질 때까지 쉽사리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하루빨리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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