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감자탕집 '대장균 양념' 적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2-24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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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프랜차이즈업체 등 5곳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24일 감자탕에 들어가는 양념장을 공급하는 3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제조한 양념장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업자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당국에 허가를 받지 않고 감자탕 양념을 판매한 2개 업체도 함께 조사 중이다.
이번에 대장균이 검출된 ㈜이바돔의 '이바지양념장 2.3㎏' 제품은 15억5237만원 상당 8만1704봉지가 가맹점 이바돔감자탕으로 팔렸다.
이 제품은 무신고 업소에서 만든 다진생강을 사용했고, 가격이 싼 고추씨를 쓰고도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처럼 제품에 허위표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행복추풍령이 경기 하남에 있는 제조시설에서 만든 '종합양념다데기 3.62㎏' 제품에서도 대장균이 나왔다.
행복추풍령은 가맹점인 행복추풍령감자탕에 1264만원 상당 538봉지를 판매했다.
지유비비아이㈜도 가맹점 금강산감자탕에 '금강산양념다데기 5㎏' 제품 60봉지(192만원 상당)을 제조 판매한 혐의다.
이와 함께 광주지방청은 광주 광산구에 있는 나로섬푸드(본때감자탕), 충북 옥천군에 있는 제이엔엠푸드(존조리감자탕) 등 무신고 감자탕 양념장 제조업체 2곳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업체는 당국에 허가를 받지 않고도 감자탕양념 560g 제품 2만1694봉지(1억5341만원 상당), 감자탕양념 750g 제품 2790봉지(2901만원 상당)를 각각 가맹점에 판매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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