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0개월來 100달러 돌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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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들 정세불안 가중
국제유가 상승세 계속될 듯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세불안이 가중되면서 두바이유가 100달러를 돌파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0달러 상승한 100.3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두바이유는 2008년 9월8일 배럴당 101.83달러를 기록한 이후 30개월여 만에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3.22달러 오른 105.74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2008년 9월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선물유가는 미국 공휴일로 인해 개장하지 않았다.

중동 국가들의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국제유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리비아 유혈 충돌 발생으로 중동의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튀니지, 이집트에서 촉발된 민주화 시위가 OPEC 회원국이자 아프리카 3위 석유 생산국인 리비아로 확산됨에 따라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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