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5주만에 수익률 '플러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0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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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3주 연속 하락세 ‘울상’
해외 주식형펀드가 5주 만에 플러스 성과를 보이며 기지개를 폈지만 국내주식펀드는 3주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공시가를 한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60%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 조정의 시발점이 됐던 인플레이션 이슈가 가시지 않으면서 증시가 올해 들어 바닥을 찍은 데 따른 것이다.

중소형주식펀드(25개)가 -2.35%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고, 일반주식펀드(745개)는-1.60%, 배당주식 펀드(74개)도 -1.55%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135개)는 1.31% 수익률로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펀드별로 ‘한국거래소(KRX) 오토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코덱스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1.52%로 주간성과 최상위에 올랐다. 이어 MF 현대차 그룹지수를 추종하는 ‘대신자이언트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와 ‘삼성코덱스소비재상장지수[주식]’펀드가 각각 0.72%, 0.69%로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 주식펀드는 5주 만에 2.74% 수익률을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중국의 1월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긴축 우려를 잠재웠고,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주변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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