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추위’ 소비자들 외출 자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5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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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스키장·골프장 매출 뚝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스키장, 골프장, 테마파크, 편의점, 렌트카 등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백화점, 홈쇼핑, 정유 등의 업종은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38개 업종의 국내기업 9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상이변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인해 스키장, 골프장 등 스포츠서비스 업종의 91.4%가 ‘매출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한파 탓에 매출이 감소한 업종으로는 테마파크(87.5%), 전통시장(86.4%), 편의점(85.7%), 렌트카(75.0%), 대형마트(72.2%), 음식점(67.3%), 서점(66.7%) 등이었다.

매출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응답은 백화점, 홈쇼핑, 정유 등의 업종에서 가장 높았다. 백화점과 홈쇼핑 업종의 경우 절반(50.0%)이 ‘매출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매출 변동의 가장 큰 이유는 강추위 탓에 외출을 하지 않는 점이 꼽혔다. 응답기업의 48.5%가 매출감소의 이유로 ‘외출자제’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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