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유소 휘발유값 ℓ당 1900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0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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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來 처음… 종로구 2005원으로 제일 비싸
서울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900원을 넘어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전일 대비 9.02원 오른 1903.04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에서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1900원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4일 ℓ당 1901.26원을 기록한 이후 2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각 지역별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 8일 기준으로 종로구가 ℓ당 가장 높은 2005.0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구는 ℓ당 1998.35원을 기록하며 강남에 비해 비쌌다. 강남구는 ℓ당 1978.34원, 서초구는ℓ당 1899.59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중구 1998.35원, 강동구 1926.52원, 노원구 1907.52원, 마포구 1940원, 서대문구 1914.88원, 성북구 1911.06원, 양천구 1906.09원, 영등포구 1919.83원, 용산구 1973.85원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쌌다.

한편 시민단체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여의도 국회 앞에 위치한 ‘경일주유소‘로 ℓ당2175원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에 위치한 ‘라온주유소‘로 ℓ당 1775원이었다.

휘발유값이 높은 상위 10개 주유소 가운데 영등포구는 3개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2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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