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섬 귀성객 급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2-0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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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전년비 44%↑
[시민일보] 올해 설연휴를 전후하여 전남 서남부 지역 도서를 찾은 귀성객의 여객선과 유도선 이용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양동신)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1~6일 지역내 13개 항로의 여객선 및 도선 4개 항로를 통해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의 섬을 찾은 귀성객은 6만42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542명에 비해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결과는 연휴 기간이 5일로 전년에 비해 늘어났고, 같은 기간 중 해상의 기상이 평온하여 운항통제가 없었으며, 완도서 관내 장흥~제주(성산포)간 항로의 신규 이용객이 10,654명으로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위 항로를 제외한 12개 항로 역시 약 22%(약 1만 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귀성객 안전 교통을 위하여 주요 기항지에 180명의 경찰관을 집중 배치했고 여객선 13개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하였다.

한편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민?관 합동으로 각 여객선 터미널 등의 귀성 수요를 사전에 파악ㆍ조치하여 과적 과승 없는 원활한 교통실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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