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서남해 뱃길 이용객 16%↑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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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만명… 목포~제주항로 65% 껑충

[시민일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설 연휴 기간(2.1~2.6, 6일간) 중 서남해 뱃길 이용객은 1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중 여객선, 도선 이용객은 지난해 12만9천명 보다 16% 증가한 15만 명으로 전반적으로 해상기상이 양호하고 설 연휴(2.2~2.4)가 주말과 연결(2.5~2.6)돼 연휴 증가와 제주행 여객선 신규항로 개설로 인하여 섬 지역 귀성객 및 제주 관광객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 수송현황으로는 목포지역 7만3천명(8%↑), 완도(장흥ㆍ해남)지역 6만 4천명(31%↑), 군산지역 4천 3백 명(4%↓), 태안지역 7천8백명(0.5↑)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요 증가 항로는 지난 2. 4(금) 국내 최대규모의 여객선이 취항한 목포~제주항로가 지난해 대비 65% 증가한 1만 2천 명, 목포~비금ㆍ도초 항로는 16% 증가한 1만 명, 지난해 7월 장흥노력도~제주성산포 간 여객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도 관광객 1만 명과 해남갈두~노화도 항로가 12% 증가한 1만 5천명으로 큰 폭 증가하였으나, 역 귀성객 증가와 구제역 확산에 따라 군산지역은 4천 명(4%↓), 태안지역은 7천 8백명(0.5%↑) 수송에 그쳤다.

서해지방해경청은 "설 연휴전 여객선ㆍ도선 특별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교통 대책 기간중 특별교통대책 본부 운영, 과적ㆍ과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9개소에 경찰관 연인원 750명을 현장 배치하였으며, 긴급 상황에 대비 경비함정 근접호송, 항공순찰 및 특공대ㆍ122구조대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았다"고 말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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