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력수급난 극복위해 경관조명 운영 개선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6 01: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하도, 유달산 경관 조명등은 국가전력수급체계 상황 회복시까지 한시적 소등

[시민일보] 최근 고유가 위기 및 한파로 인해 국가 전력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정부의 에너지 관리 대책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야간경관조명 운영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목포시는 지금까지(‘11. 1. 20일까지) 고하도와 유달산 경관조명에 대해 평일을 제외한 금, 토, 일요일 매주 3일 동안, 일몰후 ~ 자정까지 조명등을 켜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고유가 위기 및 한파로 인해 전력 수급 수요가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범 정부차원으로 에너지 관리 대책 추진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제기되면서 목포시가 고하도와 유달산 경관조명에 대해서 국가전력수급체계 상황이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점등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시는 당초 설 명절을 전후한 2. 1 ~ 2. 6일까지 유달산과 고하도 경관 조명을 점등하기로 했던 계획도 취소했다.

다만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 시설과 방범 예방차원에서 운영중인 빛 조형물, 삼학도, 자연사박물관, 문화예술회관, 갓바위 해상공원, 광장주변 수목조명등은 변함없이 점등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에너지 위기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에너지 절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