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의 외환銀 재매각 반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21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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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범국본, 인수·재매각과정 특혜의혹 진상규명 촉구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21일 “론스타 펀드의 외환은행 재매각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범국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행법상 산업자본인 론스타의 과거 외환은행 인수는 불법거래로 환지본처 차원에서 독자생존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범국본은 “국회와 사정·금융감독 당국은 산업자본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를 취소해야 한다”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및 재매각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이어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을 조기 매각하려면 해외도피 중인 론스타 임원 3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응해야 한다”며 “수사에 응하지 않고 ‘불법’으로 일관한다면 정상적인 외환은행 지분 매각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범국본은 “관련 당국의 직무유기로 외환은행이 재매각된다면 진상 규명을 위한 대대적인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범국본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불법심사 의혹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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