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치매환자 70명 조기 발견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8 15:14: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등 3300여명 대상 검진 실시 완도군은 금년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3,3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70여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이에 따라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남 우리병원과 협약을 체결 60세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1차적으로 간이치매 선별검사를 한 후 정밀검진이 필요한 겨우 거점병원에 의뢰,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 척도검사 등 혈액검사와 뇌영상(CT) 촬영까지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로 판정됐을 경우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되며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노인성 치매의 대부분은 서서히 진행되어 물건을 둔 장소나 약속 등을 자주 잊고 물건의 이름을 몰라 머뭇거리는 행동 등을 보일 경우에는 조기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치매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완도군의 발 빠른 행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