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 사는 주민 안 모(57)씨는 "6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마을에 포탄이 수 발 떨어져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안내방송을 듣고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평도 주민들은 현재 패닉상태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대피소에서 몸을 피한 채 추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김 모씨는 "아직 학교에 간 아이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된다"며 "주민 일부 등은 인천 육지로 나가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친 사람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미사일이 터졌다"며 "아직도 미사일(포탄)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학교등 대피소에서 몸을 피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 등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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