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올해의 차인 상' 수상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7 16: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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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차ㆍ공예 박람회서 '한국녹차 세계화' 공로 인정 [시민일보] 정종해 보성군수(63)가 부산에서 열린 벡스코(BEXCO) 국제 차·공예박람회 개막식에서 한국 차 산업 발전 공로로 ‘올해의 차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부산국제 차·공예 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혜자)는 정 군수를 올해의 차인(차 산업분야)으로 선정하고, 국내외 차 관련 단체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보성군재부향우회 문연창 회장을 비롯한 향우 회원들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연제구청 공무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군수는 전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대한민국 녹차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수품질제 시행과 보성녹차 명품화, 발효차 개발, 연관 산업 육성 등으로 한국 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날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성녹차의 EU, USDA, JAS 국제 유기인증 획득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기의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한국 녹차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정 군수는 지난 9월 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한국 차 박물관을 개관해 차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차 식물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양질의 녹차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농가와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차 산업 발전과 보성녹차 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박람회에 ‘가루녹차 명인’을 받은 임병문 녹차를 비롯한 8개 업체가 참가해 차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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