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산업 발전' 협약 보성군-목포대 체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3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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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보성군(군수 정종해)과 국립목포대(총장 고규석)은 지난 2일 목포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차 묘목 기증식 및 관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차 산업 발전도모와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등의 교류 협력사업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산 고품질 미생물 발효차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 및 기술 지원 등의 사업을 목포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협약 체결로 국립목포대학교의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와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이자 녹차수도 일번지인 보성군의 녹차산업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연구 및 실습용으로 차 묘목 2500그루를 기증해 이날 차 묘목 기념 식재 및 다원 개원식을 갖고 목포캠퍼스에 1,652㎡ 규모의 다원을 조성했다.

차나무 묘목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보향, 참녹과 일본품종인 후순, 메이리요꾸, 오꾸히까리 등 품종별로 공급하여 맛과 향, 가루녹차 등을 연구할 수 있다.

목포대는 그동안 한국산미생물 발효차를 개발 숙성 중에 있으며, 연속사업으로 기술료사업비를 확보하여 발효기술 공정시스템 및 숙성기술, 성인병예방 기능성 규명 등 차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차문화학과 협동과정(석사)을 신설하여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어 차 관련 전문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최대의 차 주산지로 맛과 향과 색이 뛰어난 최고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유기인증(JAS, USDA, EU)을 획득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생산에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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