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판매 연내 1000만대 돌파"" "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30 0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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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도 내년 600만대 이상 팔 것"""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를 올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9일 3분기(7~9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갤럭시S의 누적 판매량은 700만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갤럭시S 등 스마트폰은 반도체와 함께 삼성전자의 효자로 꼽힌다. 3분기 휴대폰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10.2%)로 올라선 것도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

갤럭시S 후속 제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상무는 "후속 제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며 "안드로이드, 윈도폰7, 바다 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통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고급 스마트폰에 활발히 채용되고 있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공급부족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블릿PC '갤럭시탭'에 대해서는 "내년 6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7인치 태블릿PC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원화강세 추세가 4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 상무는 "3분기에는 원화가 달러, 유로 등과 비교해 약세를 보여 영업이익에 2000억원 이상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9월부터는 원화강세 추세가 있는데, 이는 4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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