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회 박삼성 의원은 28일 열린 제1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5분발언을 통해 자립도에 비교 부적절한 예산집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700여 공무원 조직을 추슬러 세어나가는 곳간을 막으려하지 않고 군 수뇌부는 집행부와 조직원, 조직원과 조직원의 관계마저 이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조합을 와해시켜 상호간 신뢰마저 무너뜨리는 파렴치함은 국내 노사정 문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과오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노조측에는 작금의 혼란시점을 맞아 먼저 군정에 최상의 협력을 당부한 발언은 더 이상 공직자들의 분열의 모습은 군민을 위한 도리가 아님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최근 잇따라 정부의 각종 보조금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것과 관련 심각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그보다 최근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보조금, 보건 의료비 및 구료비, 공영버스운영비 및 차량정비관리 실태, 도선운영비 및 유류비, 등 기타 관련 예산, 친환경농업 유기농 농업 지원보조금과 생산장려금 등 심각한 예산집행 중단부분을 열거하면서 대책을 물었다.
또한 일반 사업부분에 있어 예산이 없다는데 집행방법에 있어서도 어떻게 하고 있는냐며 알려진 것처럼 외상공사로 인해 군의 이미 실추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올 들어 추진했거나 추진을 앞둔 각종 축제는 대부분 사실상 의미없는 축제로 보아 예산이 남아돌아 쓰고 보자는 것인지 아니면 빛내는 것도 능력이라서 또다시 빛내면 해결될 것으로 보기 때문인가라며 꼬집기도 했다.
박 의원은 특히 "철근 콘크리트스라브 집 건립, 수 십동의 대형 창고도 만들어주고, 뿐만아니라 40여억원에 가까운 마늘 구입자금보증을 서주는 등 기득권자, 가진자, 사회지도층에 얼마나 퍼주고 사 주었는냐"며 편중 지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예산 전반적인 불균형 집행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 지급된 보조금은 회수하고, 도와준 업체 이익 남겼으면 보증 채무 해결 등을 통해 단 한 푼이라도 군의 손실을 끼지 말라고 촉구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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