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상서 상선-화물선 '꽝'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8 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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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충돌선박 사고원인 조사… 인명피해 없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18일 새벽 신안군 해상서 조업대기 중이던 어선과 항해하던 화물선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 20분경 신안군 태도 서방 33km 해상에서 2만6000톤급 AMALF호(마샬아일랜드선적, 화물선)호가 어군탐색중이던 여수선적 유자망어선 명성호(29t) 정선수를 접촉하고 계속 항해중이라는 조난신고를 경비중인 해경에서 청취했다.

해경은 경비정 2척을 급파, 피해선박 명성호 피해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항해중인 가해선박을 추격 접촉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인근 가거도 내측으로 이동시켰다.

피해어선 안성호에는 선장 등 11명의 승선원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및 침수여부 없어 여수로 이동해 수리 예정이다.

해경은 양 선박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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