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지역 수리시설 설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1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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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831ha 가뭄피해 해소 [시민일보] 전라남도는 그동안 가뭄 발생지역에 지원됐던 간이용수원 개발, 양수급수를 위한 유류대, 전기료 등을 올해는 농업진흥지역의 물 부족지역에 항구적 수리시설인 양수장, 취입보, 저류지 설치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한발 등 기상 이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내년 영농을 위해 상시 물 부족지역에 수리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가용재원 54억원을 투입해 나주 남평읍 우산리 우산양수장 등 25곳, 영암 금정면 남송리 남송취입보 등 17곳, 신안 도초면 용동리 용동저류지 등 33곳 등 총 75곳의 항구적 수리시설을 내년 2월 말까지 개발 완료해 극심한 물 부족지역 831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주 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물 부족지역 해소는 물론 이미 설치된 양수장, 대형관정과 양수장비 관리 상황도 철저히 점검?정비해 가뭄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해나가겠다”며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용?배수로의 퇴적토사 및 수초 등을 정비해 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풍수해에 대비함으로써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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