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산문학축전' 15일 개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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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해남 녹우 당에서 ‘고산의 문학 혼’을 기리는 제10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5일, 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세영)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윤선도의 종 택인 녹우 당, 해남문화예술회관, 해남문화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15일 첫 째 날 녹우 당에서 전국 고산 청소년백일장 및 시서화백일장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해남문화원에서는 고산문학의 콘텐츠 화 방안을 주제로 문학세미나가 개최되며 저녁에는 녹우 당을 무대로 시낭송, 판소리공연 등으로‘고산문학의 밤’이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강연회와 고산시가 낭송대회, 고산문학대상 시상식을 열린다.

이번 고산문학대상은 시 부문에 시집‘반구대의 암각화 앞에서’(동학사)의 이건청 한국시인협회 회장, 시조부문‘우물 안 개구리’(고요아침)의 김제현 시인이 선정됐다.

또한, 고산문학축전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미술협회 주관 해남미술종합전시회, 서각협회의 서각전시회와 가훈 써 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올해 신축한 윤선도유물전시관 개관식이 오는 15일에 실시된다. 이날 국보 240호인 공재 윤두서 자화상 진품을 전시하게 된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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