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21.7%, ‘올 들어 이직 성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05 1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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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들어 이직을 시도했으며, 이 중 26.1%는 실제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지난 1~3일 20~30대 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이직여부를 조사한 결과, 83.1%가 올해 들어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실제로 이직에 성공한 직
장인은 26.1%로, 이는 전체 응답 직장인의 21.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이 이직할 때까지 제출한 이력서 수는 평균 8회, 면접 횟수는 평균 2.5회 나타났다. 즉, 이력서를 3번 정도 넣었을 때 1번 면접을 보는 셈이다.

이들이 꼽은 이직 성공요인(복수응답)으로는 ‘커리어(경력)관리’가 48.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절묘한 이직 타이밍’ 43.3%, ‘인맥 관리’ 29.8%, ‘업계동향 등 꾸준한 정보탐색’ 21.9%, ‘평판 관리’ 18.1% 순이었다.

이직을 한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69.3%가 ‘이전 직장보다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전 직장과 별 차이 없다’는 17.7%, ‘이전 직장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13.0% 이었다.

한편, 올 들어 이직을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직장인 609명을 대상으로 실패요인(복수응답)으로는 ‘희망분야에 대한 스펙이 부족해서’가 3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직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37.9%), ‘가고 싶은 회사를 발견하지 못해서’(23.3%) 순이었다. 또 ‘희망연
봉이 맞지 않아서’(15.8%), ‘현재 회사에서 놓아주지 않아서’(15.3%)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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